추억, 삶의 이야기!!116 유학중인 현진이에게~ 현진이가 더운 여름에 유학 떠났는데 벌써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우리나라의 단풍은 세계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고들 한다 할머니 소천으로 가슴 아퍼하는 현진이를 위로하려고 메일주소를 받아 논것도 벌써 2달이 지났지만 여직 메일을 못보냈다 오늘은 거리 전도를 끝내고 큰.. 2008. 11. 5. 어제의 슬픈 일!! 요즈음 보리밥에 맛을 들여서 며칠째 보리밥을 먹고 있는데~. 밥은 맨날 보리밥이지만 오늘은 가지 볶고, 호박 볶고, 콩나물을 무쳐야지 컴에 앉았다가 후다닥 슈퍼에서 가지랑 호박을 사왔다. 쌀을 씻어 미리 삶아 냉장고에 넣어 놓은 보리를 섞어서 밥을 앉혔다. 밥이 되는 동안 된장을 보글보글 끓.. 2008. 10. 29. 풋풋했던 청춘을 되돌아봅니다 오늘 선녀님네서 본 부지깽이가 옛기억을 생각나게 햇다 초임발령으로 안성에서 10리쯤 떨어진 곳에 전기도 수도도 없던 ~ 걸어다녔던 비포장 도로 [보개면 ]~거기서 또 걸어 들어가는 복평리 환상속에 그려보던 시골생활 ~ 에공 12학급에 ~여교사라곤 오직 유일무일한~ 나 한사람 그곳에서 7년을 어떻게.. 2008. 10. 25. 귀한 선물 홍옥사과 오늘 뜻박에 귀한 선물을 받고 감격스러웠다 요즘은 보기드문 홍옥이란 사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빨간 홍옥을 많이 먹엇는데 요즘은 품질 개량으로 보기가 힘든 귀한 과일이 되엇다 멀리 봉화에서 찬양방을 즐겨 들으시는 고마운 님이 친정부모님께서 손수 지으신 귀한 과일을 아주 큰박스로 보내 .. 2008. 10.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