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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삶의 이야기!!116

하나님~감사합니다 !! 우리아들이 운전 하던 포르쉐 자동차가 우천에 운전미숙으로 엄청난 사고가 나서 차는 패차가 되었지만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엇다 방송국 뉴스도 나왔고 모두들 큰사고로 인명피해가 없는것은 기적이라고 햇다 옆에 동승자가 죽지 않고 갈비만 2대 다쳤고 아들도 외상사고 없이 무사하다 도저히 믿을수 없는 사고에 ~지금도 그때 충격 받앗을 아들이 측은하다 원체 차를 좋아해서 카나다에서 올때도 추운 겨울에 록키 산맥을 넘어 타던 세브링을 끌고 올 정도로 카 매니아인 것이 화근이다 이번 사고로 외제차에 대해서 좋아하는 마음과 욕심을 버리게 되엇고 겸손해 진것 같아서 전화 위복으로 생각한다 아들부부가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나름대로 귀를 기울리는것 같앗다 하나님이 아들을 사랑하시어 경고로 이렇게 살려 주신것을 모태 .. 2023. 8. 23.
환갑을 바라보는 제자들!! 50년전에 가르치던 제자들을 만낫지요 며칠전부터 설레임으로 준비하고 23살에 초임발령때 열정적으로 사랑햇던 제자들을 만나고 보니 후후 같이 늙어 가네요 58년 개띠 제자들은 나이가 환갑을 지나고 ㅎㅎ 바라보는 제자들도 있네요 2학년때 반장인 종윤이가 꽃바구니를 만들어오고 부반장 미숙이가 부꾸미를 해왓는데~이렇게 맛난것은 처음이엿어요 더도 말고 들도 말고 요즘만 같으면~정말 살맛나네요 내가 모르던 이야기들을 슬슬 꺼내 놓는데 와~ 넘 행복했습니다 @@마스크가 없어서 놀랬지요 ~작년 이야기입니다 @@ [58년 개띠 제자들!!] [ 반장 종윤이와 부반장 미숙이~ ]~~(내생애 제일 기억에 남는 수제자들입니다 ) [반장 종윤이가 준비한 꽃바구니] 더운날씨에 부꾸미를 넘 맛있게 만들어온 부반장~ 먹고 남아서 반장.. 2023. 7. 17.
하나님이 주신선물 2022. 4. 19.
사랑하는 당신께~ 사랑하는 당신께~ 당신과 결혼 한지도 어언 40년이 지났구려 그동안 아들,딸놓고 기르고 교육 시키고 시잡 장가 보내고 손녀손주까지 봣으면 성공한 인생 이었소 내가 늦장가 갈때까지는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엇으나 당신을 만나후엔 그런 어려움이 없엇소 .고맙고 감사할따름이요 그간 평안햇는데 어쩌다 몹쓸병이 나에게 찾아와 23일이면 수술을 한다고 하니 한편으론 걱정이요 23일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그날이 기쁨의 날이 될지 슬픔의 날이 될지 ~아무도 알수가 없오 다시 태어 나는 날이 되엇으면 얼마나 좋겟소만 하나님만이 알수있소 ~기도 많이 하시요 입원하고 수술까지 당신이 곁에 있어 안심 되니 당신이 수고해주시요 내가 이상이 있드라도 맘 단단히 먹고 살아가시요~슬퍼하지 마시요 우리는 행복했소 .배부르고 등도 따뜻했.. 202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