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가 더운 여름에 유학 떠났는데
벌써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우리나라의 단풍은 세계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고들 한다
할머니 소천으로 가슴 아퍼하는 현진이를 위로하려고
메일주소를 받아 논것도 벌써 2달이 지났지만 여직 메일을 못보냈다
오늘은 거리 전도를 끝내고 큰숙제로 남아있던 메일을
보내기로 마음먹고 그동안 내가 사랑하던 수족관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보내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찍었는데~~어캐 메일로 보내야 할지?
이상하게도 퍼가기가 클릭이 안되어서 고민중이다
많은성도들이 계시지만 유난히 길집사님에겐 같이 교사생할을해서 인지
동기간에 끈끈한 정을 느끼고 잇는데 후후후~나혼자의 짝사랑인지도 모르겟다
나루기술이 널리 크게 뻗어나서 물질의 거부와 믿음의거부가
되기를 아침저녁으로 기도한다
과학교에 다니고 있는 정현이도 든든하게 잘 자라며
유학길에 서 있는 현진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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