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삶의 이야기!!116 아들 보현아~ 아들 보현아~니가 있어 아버지는 행복했다 40여년전 너가 태여 났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데 입은 귀밑까지 찢어졌고 무릎은 귀까지 올라올정도 기뻤다 자랄때는 얼마나 예뻤는지 ,기어다니고 ,걷고,말한마디씩 배울때보다 정말 깨물고 싶도록 사랑스러웠다 너도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딸둘을 두었구나 채원이는 총명하고 영리하며 지원이는 운동신경이 발달한 천하장사에 춤으로 즐겁게 해주니 기쁘기 한이 없구나 너도 40이 넘었으니 중년이라 할수있다 다니는 직장에 잘다니고 욕심내지 말고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가기 바란다 술은 줄이고 항상 건강에 유의해라 .가정과 가족 자식들을 잊지마라 내가 없드라도 어머니 잘모시고 슬프게 하지말라 관교동 집에 자주와서 전기,난장,상수도등을 체크해라 추서방과 누이동생과도 잘 지내기.. 2022. 4. 15. 며늘애 연희에게 ~ 며늘애 연희에게 ~ 시집와서 만족지 못한 생활이었으나 참고 인내하니 지금은 자랑스러운 생활이 됬구나 채원이 지원이 ,예쁘게 잘자라고 있으니 무엇이 부러우랴 몇년전 니가 세번째 임신햇을때 그애를 꼭 낳아야 하는건데 지금도 아쉽다 셋째는 아들이었는데 ~아쉬워도 지금은 쓸때없는일 채원이와 지원이가 아들몫까지 잘하리라 믿는다 건강하고 시누하고도 잘지내라 .시모하고도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 항상 건강 하고 가족들 잘 보살펴기 바란다 2020,12,19 아버지가 며느리에게 2022. 4. 15. 2020년 병원에 입원하기전에 ~사위와 딸에게!! 사위 추서방 ~ 추서방은 교육자 집에 태어나서 예의 범절이 나물때가 없네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와 딸 아들을 사랑하니 나무랄때가 있겠나 한때 장인인 나에 대해 무심하다고 했지만 내본심은 그렇지 않다네 원래 성격이 말이 없는 편이라 그렇게 보이지만 속은 다정다감 하다네 언제 봐도 부지런하고 노력하는모습이 보기 좋네 그간 내가 어려운 부탁을 해도 거절한 적이 없어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네 사랑하는 딸 보람아~ 엄마가 학교 일과를 전부 마치고 퇴근하고 나서 오후늦게 병원에 가서 너를 낳았다 .엄마가 독하고 대단하다는것을 느꼈다 너는 자면서도 옆사람이 말을 하면 말대꾸를 했으며 입에 밥을 잔득 물고 잘고 있으면 엄마가 입속밥을 긁거냈다 말을 배울때 3살이나 되엇을까 ~파출부가 있는데도 [자기일은 자기가 하지 왜.. 2022. 4. 15. 결혼기념 일에 받은 선물 2022. 3. 8.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