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름다운時211 살아간다는 것은 - 용혜원 살아간다는 것은 - 용혜원 고독은 고독대로 사랑은 사랑대로 얼마나 멋진 것이냐 살아간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내 심장이 펄떡이고 푸른 생명이 솟는다 부딪치는 고통과 더 친해져야겠다 다가오는 고통을 반갑게 맞아들이자 가슴에 꿈을 품고 이루어가자 어려움이 닥칠 때 도망치고 숨.. 2016. 3. 1. 꽃그늘에 앉아 - 안경애 꽃그늘에 앉아 - 안경애 꽃망울 속에서 파르르 봄꽃 피어나듯 나도 꽃피던 날 있었지 장미꽃 향기 따라 팔랑팔랑 나비춤을 추듯 날 바라보던 눈길에 꽃 웃음 웃던 날 아, 지금도 꽃향기 사뿐 날아오를 때 꽃 핀 스무 살 순이 잠시 눈을 감고 잇빛(분홍빛) 꽃이 되어 잠시 흔들린다 수줍은 .. 2016. 2. 15. 나이들기 싫다 - 류 경희 나이들기 싫다 - 류 경희 귀엽고 싶다 철들기 싫다 그저 어린아이 처럼 사랑 달라 조르고 초콜렛 사 달라 떼 쓰고 싶다 나이가 들면 철들고 나이먹으면 늙어가는 것인데 난 철들기 싫다 나이들기도 싫다 사랑 앞에서 수다쟁이가 되고 철들지 않는 애 처럼 앙탈도 부리고 싶다 내 사랑 당신 .. 2016. 2. 15. [스크랩] 고백 - 용혜원 고백 - 용혜원 그대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삶이 나의 모든 말이 사랑의 고백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모든 것들이 나의 목숨까지 진실한 고백이 됩니다 2016. 2. 6. 이전 1 2 3 4 5 6 7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