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콤하게 무쳐먹는.. 미역 초무침

저는 밥상을 차리다가 보면.. 밑반찬이 있어야 든든한 마음이 생기곤 하네요..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해볼까 하다가.. 새콤한.. 미역 초무침을 해봤어요..

미역 초무침을 해놓으면.. 금새.. 바닥이 나는.. 매력이 있어요...ㅎㅎ

아이도 새콤한 맛에.. 미역씹히는 식감이 좋은지.. 연실 먹어대지요...

 

 

 

 

 

 

막상 만들려고.. 주방에 와보니.. 무가 떨어지고 없네요.. 무를 넣으면.. 좋은데... 하지만!!

그넘의 귀차니즘이 발동.. 나가기가 싫어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대신 했는데..

오색찬란.. 미역 초무침이 되었네요.. 뭐.. 아삭아삭 파프리카 씹히는 맛도.. 은근 괜찮던걸요??..

 

 

재료... 미역 45g. 당근 파프리카. 양파

 

 

무침장.. 마늘 1작은술.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2배식초 3큰술. 참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미역은.. 물에 30분이상 불려줍니다...

 

 

 

 

 그사이 야채를 채썰어 줍니다.

 

 

 

 

 불려진 미역은 찬물에 헹구어.. 먹기좋게 잘라준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진 미역은 볼에 담아.. 무침장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어느정도 무쳐준후.. 야채를 넣어~..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야~...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새콤달콤.... 입에 침이 고이네요,,ㅎㅎ

 

 

 

 

아이도.. 어른도.. 새콤한 맛에.. 맛나게.. 저녁 식사를 했어요...

오늘 넣은 야채 대신.. 무를 채썰어서.. 간을 해두었다가.. 무치셔도.. 일품 이지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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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un의 맛있는 선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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