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설렁탕에 밥을 말아~.. 푹 떠서 새콤한 깍두기를 얹어 먹으면.. ^.*
입안의 행복이~. 느껴지는 순간 이지요..
오늘은 집에서 설렁탕집의 새콤하고.. 큼지막한.. 깍두기를 담궈 봤어요..
종종.. 무를 사다가~ 담궈먹는데.. 매번..담굴때마다 맛나게 먹는 밑반찬의 하나죠..^0^
깍두기 때문에...!!..
드뎌..요리베스트 1위에 올라봅니다..
너무너무 감사 드리고요~..
방문해주신 이웃님들과 다음관계자 여러분께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맛있고.. 쉬운 ~ 건강에도 좋은 요리 만들어 볼게요!
무 3개를 깨끗이 씻어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놓은 무는 볼에 담아 뉴슈가 1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준후..
설탕 2큰술을 넣고.. 다시 살살 버무려 주세요...^.^
소금 2컵 물 5컵을 넣고..
1시간 이상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위아래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 주세요~..^^
잘 절여진 무는.. 물에 헹구어~.. 주세요~...
물에 헹군 무는 소쿠리에 받치어~... 물기를 쪼옥 빼주세요...^^*
이제.. 깍두기 양념을 준비해 볼게요...^0^
깍두기를 무칠 볼에 ........멸치액젓 1/2컵. 매실청 1컵. 새우젓 1/3컵. 고춧가루 1컵.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4큰술. 물엿 1큰술을 고루 섞어 주세요.~..
역시~.. 태양초 고춧가루의 색이 제대로 나지요~... ㅎㅎ..
고운 빛깔에~.. 매운맛!!...
물기가 쫙~ 빠진 무는 깍두기 양념장에 부어 주세요!,..
살살 아기 달래듯.. 버무려 주셔야~...맛있는 깍두기가 완성~~ 되지요...
어느정도 버무려 지면...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어.. 살살 섞어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나서~.. 하나 집어 맛을 보세요~.. 보통 이렇게 하면.. 간이 맞지만..
때론 똑같은 양을 해도.. 싱겁거나, 짤때가 있어요~.. 싱거우시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시고요~.
버무리다 보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점점 깍두기의 제색을 발휘하지요~..
이제.. 통에 넣어... 상온에 두시고.. 맛나게 익혀주시면 된답니다~...
제법 간단하죠?...
깍두기는 워낙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 니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담궈 드셔 보세요~,..
내일은 아이기치도 담궈야 하네요...^^
요즘 제가 잠시 다른데 신경을 쓰느라.. 아이 먹거리에 너무 소홀했어요..
내일은 간만에 아이를 위한 장을 보러 마트로.. 달려 가봐야 겠어요...~
봄이 오는듯 하더니.. 어제부터 다시 칼바람이 불어오네요...
아주 요즘 골골 거리느라.. 다시 또 기침에.. 목이 따끔거려 오네요..
블로그 이웃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웃으시며..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앗!.. 가시는 길에.. 윤이 담근 깍두기 추천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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