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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중충한 날씨엔 매콤.달콤 오징어볶음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0. 4. 22.

 어제 저녁상을 차리려니.. 비도 오고.. 눈도 오고.. 춥고..

마트에 가기가 귀찮아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반건조 오징어....

일명.. 피데기 라고도 하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매콤. 달콤 볶아 먹었어요..

아... 밥한술에 얹어먹으니.. 요것도 밥도둑 이네요...ㅋㅋ

 

 

 

 

 

 

재료.. 반건조 오징어 2마리. 청주 3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조금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냉장고에서 꺼내논 반건조 오징어 에요..

저는 마른 오징어는 먹고나면.. 턱이 아파서... 안먹고요..

반건조 오징어는 쫄깃하고.. 연해서... 오징어 볶음이나.. 오징어 튀김으로 사용해요..

 

 

 

 

 

 

반건조 오징어를 찬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잘라둔 오징어는 청주. 후추.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려 둡니다.

 

이제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줍니다.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버무려둔 오징어를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가 익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미리 준비해둔 양념장을 넣고 섞어줍니다.

 

 

 

 

 

 

 

양념이 오징어에 잘 스며들면.. 참기름과 깨를 조금뿌려 마무리 해줍니다.

 

 

 

 

 

 

통마늘을 얇게 썰고.. 청고추를 썰어 같이 볶아주면.. 더 보기도 좋고.. 맛난 오징어볶음이 되는데..

어제 마트를 안가서....ㅠㅠ.. 저는 재료가 없었네요..

그래도 아주 매콤하니.. 달달한것이 최고였어요..

참 희한하게.. 날이 춥고.. 비가 내리면.. 매콤하고.. 달달한 것이 땡기네여...

 

 

 

 

 

 

오늘.. 내일은 막바지 꽃샘추위 라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꽃샘추위가 지나면.. 곧 올 봄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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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un의 맛있는 선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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