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에.. 얼갈이 배추와 열무가... 여기저기..~
그래서.. 봄철에..간단하게~ 담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열무. 얼갈이 김치를 담궈보았어요..
알맞게 익으면.. 비빔밥. 비빔 국수. 비빔 냉면등에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그얼마나.. 입안의 행복인지... ㅎㅎ..
요즘 제가 어찌나 너무 먹을 타령을 하는지.. 먹순이 같아 보이시죠?...ㅎㅎ
열무 1단은 손질하여.. 소금물에 절여 주세요!...
얼갈이 배추 2단~ 역시.. 소금물에 절여 주세요!... ^0^
적당히 절 절여진 열무와 얼갈이 배추는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받친후... 물기를 쪼옥~ 뺴줍니다..
열무와 얼갈이 배추가 절여지는 사이에.. 찹쌀풀을 쑤셔서.. 식혀 주셔랴 해요!...
찹쌀풀은.. 찹쌀가루 반컵. 물 1컵을 냄비에 넣으시고.. 불을 켜신후.. 한쪽 방향으로 서서히 원을 그리며..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저어 주시면 되요!!,,
저으시다 보면.. 묵직한 느낌이 나시는데요.. 어느순간.. 부글부글 기포가 터지듯 하면..
약불로 줄여.. 계속 저으며.. 2분정도 더 끓이신후.. 식혀 주시면 됩니다~>....
김치를 버무릴 큰 볼에..
찹쌀풀. 다진마늘 4큰술. 멸치액젓 6큰술. 매실청 4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굵은 소금 1큰술.
고춧가루 1컵 반... 을 넣어주세요!.
김치를 버무릴 양념재료를 넣으신후.. 고루 섞어주세요!...
역시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고춧가루의 색이.. 고와야~.. 모든음식에.. 빛깔이 쥑입니다~....ㅎㅎ
양념장이 고루 섞이면.. 그위 물기를 뺀..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쏟아 주세요..
이제.. 살살 버무려 주세요!.. 세게 버무리거나.. 무침하듯.. 조물조물 해버리면..!
풋내가 나거든요... 살살.. 아기 다루듯.. 바닥으로 손을 넣어.. 위로.. 퍼올리듯... 살살~~..
서서히.. 고춧가루 색이 드는.. 김치가 보이시나요?...
조금씩 해서.. 먹어야.. 제맛이거늘.. 아우~.. 오늘은 양이 제밥 많아요!..
여기저기 없는 솜씨지만.. 나눠먹어야 할듯....하네요,,,
얼추~ 양념이 고루 베이면... 대파 썰은 것을~ 넣어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제.. 맛을 봐야겠죠?... 평상시엔.. 손으로 집어 먹어 간을 보지만..
블로그 시작 이후로.. 간은.. 젓가락으로...캬캬...
간을 보신후.. 싱거우시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되요!....
저는 김치 담근것을.. 두통에 나누어 담아~.. 익혀 먹으려고요...ㅎㅎ
조금 남겨서.. 고춧가루. 참기름. 깨. 식초를 조금씩 넣어. 곧바로.. 밥을 비벼 먹었어요...ㅎㅎ
무치자 마자... 바로 드실려면.. 식초를 조금 넣어야~.. 제맛 이거든요!!...
요즘 비비는게 유행이라도 된듯.. 이웃 블로그를 방문하면...
여기저기 비비시네요..ㅎㅎ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하네요!...
오늘 하루도.. 이번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고요!...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가시는길에 .. 윤이 담근 김치~~ 추천 한표 던져 주실거죠?... 헤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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