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른한 봄날..진짜 열무김치 만들어 볼까요?
사먹는거 말고 이번 주말에 함 만들어 보려구요..님들도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재료
열무(1단).. 홍고추(10개)..불린고추가루(1컵)..쪽파(10뿌리)..당근(1/3)..
다진마늘(3)..다진생강(1/2),..양파(1)..굵은소금(1컵)..설탕(1/2)..멸치액젓(3)..소금(1)..
열무를 다듬기전에 찹쌀 풀을 쑨다.
찬물 4컵에 찹살가루 반컵을 먼저 곱게 풀고 냄비에 끓이고 식힌다..
고추가루 1컵은 물에 불려놓는다..
※ 국자로 떴을때..주르륵 흐르는 묽은정도..
열무를 다듬기
작은무는 잘라내고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무는 뿌리와 무청 이음매를 잘 다듬어..
열무 전체길이의 3~4등분 한다..
다 다듬어 놓은 열무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는다..
※ 절대 벅벅 문지르면서 씻으면 풀냄새나 나니..
1~2번 흙만 털어내는 정도로 살살 씻으세요~
다 씻은 열무는 넓은 그릇에 한층 깔고 소금을 뿌리고..
한층 깔고 소금을 뿌리는 식으로 30분정도 절인다..
숨이 죽고 다 절여지면..
맑은물에 한번 헹궈 소금끼를 빼주구요 채에받쳐 물기를 뺀다..
※ 중간에 한번쯤 밑에 있는 열무를 위로 뒤집어 주세요~
양념 준비하기..
다진마늘(3)..다진생강(1/2)..씨뺀홍고추(10개)..멸치젓갈(3)을 믹서로 갈아놓고..
넓은 볼에..식혀두었던 찹쌀풀(4컵)..불린고추가루(1컵)..준비해놓은 야채를 고루 섞어놓는다..
※ 기호에 맞게..소금으로 추가 간을 하세요..
적당한 용기에..양념과 열무를 한겹..한겹 번갈아 가면서..담는다..
※ 절대..조물조물 거리지 마세요.(풋내가 나거든요)
※ 하루정도 실온에 놔두었다가 냉장고관 하세요
고추장 넣고 참기름 톡~떨쿼서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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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1단기준 (수정판)
① 찹쌀풀준비 : 물(4컵)..찹쌀가루(1/2컵)..
② 불린고추가루준비 : 고추가루(1/2컵) + 물(1컵)
③ 열무 절이기 : 굵은소금(1컵)
③ 양념장 : 찹쌀풀 +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1/3큰술)..새우젓(1/2큰술)..멸치액젓(3)..
다진홍고추(5개)..쪽파(10뿌리)..양파(1/2개)..져며썬홍고추..풋고추(3개씩)..설탕(1/2큰술)..
소금(양념장의 맛을 본후..싱겁다 싶으면 꽃소금 추가 하세요~)
※ 홍고추의 양을 늘리고 고추가루의 양을 줄이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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