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와 낭송시88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휴(休) ( 4월12일) 님~ 봄꽃내음과함께~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한주되세요~~*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 2010. 4. 14.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진실된 접촉 ( 4월10일) 님~ 봄내음 만끽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말되세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고 '접촉'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만날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촘촘히, 더욱 가까이, 아래위로 모여 살지만 드문드문 흩어져 살았던 그 옛날보다 더 멀리 있는 오늘의 이웃이 슬프다. - 강준민의.. 2010. 4. 14.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루만짐 ( 4월 9일) 님~ 봄꽃내음속에 봄향기 가득 담으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 2010. 4. 14.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격려 ( 4월 7일) 님~ 맑은햇살~ 봄꽃내음속에 행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 2010. 4. 14.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