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침편지와 낭송시88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린잎 ( 4월19일) 님~ 날씨는 흐렸지만~ 마음은 맑은날~ 행복이 넘치는 한주되세요~~* 나뭇가지를 잘 들여다보면 가지 맨 끝의 가늘고 여린 가지가 가장 싱싱합니다. 그곳이 가장 생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꽃은 그 여린 가지 위에서 피어납니다. 잎들도 그렇습니다. 어린잎이 나무의 생명을 끌고 갑.. 2010. 4. 22.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인연 ( 4월16일) 님~ 햇살고운날~ 봄내음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2010. 4. 22.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지금, 여기' ( 4월14일) 님~ 싸늘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 2010. 4. 14.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 안의 `아이` ( 4월13일) 님~ 맑은햇살처럼 고운미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