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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열대어와 코카

디스커스의 일반적인 이상징후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2. 11. 13.

각 수조의 모든상황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원인규명은 힘들다.
일반적인 응급조치에 불과하며, 규칙적인 일반관리로 병의 예방이 가장 합리적인 처방이다.
치료후 잔류약제는 활성탄으로 흡착시켜 제거해 주는 것이 좋고, 수조의 균형이 깨졌을 때는
먹이 투여량을 조절하여 수조의 평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관찰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외부의 자극적인 변화 없이도, 갑작히 튀어오르거나, 미친 듯이 움직이며,
    수조의 벽면에 부딪치기도 한다. :
수조내에 누전이 되는지 확인한다.
물을 갈아주고 횟수가 잦으면, 피리독신 (비타민 B6)을 100L에 6알이상 투여하고,
심할때는 주사기로 직접 먹인다.


  하얀색의 투명한 배설물을 달고 다닌다. :
수조를 옮겼거나, 다량의 환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확인한다.
연속적인 증상으로 확인되면, 100L에 2알의 메트로니다졸(후라시닐)을 투여한 후 수조의 온도를 32-33도까지 올리고 10일 이상 관찰한다.
증상이 심할때는 메트로니다졸을 녹여 주사기를 이용해 경구 투여한다.


  눈에 하얀막이 덮히며, 몸에 부분적으로 막이 씌워지듯 피부병이 발생될 때. :
PH를 측정하여 강산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1/3이상의 환수로 수질을 개선시킨다.


  한쪽아가미로만 호흡을 하거나, 호흡속도가 매우 빠르며, 수조내의 물체에 아가미를
    스치듯이 비빈다. :
35-38%포름알데히드의 포르말린을 100L에 4cc비율로 투여하고 18시간후 1/3정도의 환수 를 한다. 이때 에어레이션은 좀더 강하게 해 준다. 2일간격으로 3cc, 2cc를 투여하여 부화 되는 균을 연속적으로 박멸한다. 이때 물갈이 또한 계속하여 백탁으로 인한 산소부족을 막 는다.
흡충으로 인해 심할 때는 프라지퀀텔(디스토시드)을 100L에 2.5알 정도를 투여하고 5-6일 정도 관찰한다.



  머리에 구멍이 뚫리듯 패이며, 심해지면 하얀 벌레처럼 보이는 것이 돌출 될 때 :
환수를 해주고 심할 때는 디스커스를 꺼내, 방수연고나 소독용 빨간약을 환부에 바른다


  중간서열이상의 개체가 웅크리고 먹이 선호도가 갑자기 떨어질 때 :
기생충감염을 의심하여 젤콤(후루벤다졸)1/2알을 100L수조에 투여한다. 정량을 초과하면 위험하며, 온도는 조금 높여주고, 박테리아의 개체수를 늘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환수를 하지 않아 몸에 피부병이 생겼을 :
환수와 함께 온도를 1-2도 높여주고, 100L당 종이컵 3개분량의 소금을 넣어준다.
치료후 환수로 소금의 농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