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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삶의 이야기!!

보람이의 여름휴가~~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08. 8. 15.

보람이가 미술학원에서 4일 휴가를 받앗다

휴가때 성진이가 보람이 보고  어디를  같이  가고 싶다고 한다는 이야기에

난   딸한데

 "보람아 너가 휴가 다녀와서도 지금처럼 엄마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잇을까? 난 쬐끔 거시기 할것 같은데~"

 

이말을 듣고 픽웃으면서  보람이가   응~알앗어 하고 나갓다 들어 와선

당일 치기는 다녀와도 자고 오는것은 안된다고 햇단다

보람이가  내 말 뜻을  알고 잇기때문에 두말도 못하게 못을 밖은것 같앗다

 

어쩔수 없지~그런던 성진이가 며칠후에 엄마 아빠하고 같이 휴가를 떠나면 허락을

받을 수있나고  묻는 다는 이야기에~공연히 멀쑥한 생각이 들어 쾌히 승락을햇다

보람이 시어른될분들은 생각이 아주  진보적이다

시아버지가 교수라서 시간에 여유가 잇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활패턴이

우리하곤 조금다른것 같다

 

시어른될  분들하고  대천으로해서 홍천까지 여름휴가를제대로 보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온 보람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니~~우리  사위될 성진군과 사돈들 한데도~박수를~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