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씻는다 오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는 정도로만 씻는다. 간혹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 경우도 있는데 오이는 상처가 나 물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할 것
12:1 비율로 간한다 오이지는 너무 싱거우면 쉽게 무르고 너무 짜면 맛이 없다. 물 12컵에 굵은 소금 1컵 정도가 적당한데, 좀 더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소금 1~2큰술 정도를 더 넣는다.
팔팔 끓는 소금물을 붓는다 오이를 절일 때 반드시 팔팔 끓는 소금물을 붓는다. 그래야 오이지가 아삭아삭 제맛이 난다. 단 두번째 소금물을 끓여 부을 때는 충분히 식혀 붓는다
돌로 누른다 오이가 소금물 위로 들뜨지 않도록 반드시 돌이나 무거운 것으로 눌러준다 물위로 뜬 오이는 물컹해지고 맛이 없다
두번째 끓인 소금물은 식혀 붓는다 오이를 절인 이틀 후 소금물을 따라 다시 끓인 뒤 충분히 식혀 붓는다 10일 후 오이를 꺼내어 접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활처럼 부드럽게 휘면 적당히 절여진 상태이므로 꺼내 먹는다
소주를 붓는다 오이지 위에 하얗게 끼는 것은 오이가 적절하게 절여지며 생기는 유산균으로 오이 맛을 좋게 하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어느 정도 절여졌을 때 소주를 2컵 정도 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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