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제자 다이~
오늘 목사님하고 심방을 갔는데 중국집을 하기 때문에 4시에 방문했다.
처음본 신집사님은 나를보면서 어디서 많이 보았다고 여러번 이야기햇다
나도 그엄마의 얼굴이 낯설지가 않고 익숙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아마 지나다니는 길에 보았을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고 예배를 시작했다
조금 이따가 이집에 두째가 학원에서 돌아와서 방으로 들어 오다가 나를보고 주춤했다
ㅎㅎ그러자~엄마가 아하 선생님 하면서 비명에 가깝게 불렀다.
아이구~나도~그냥 호호호 하고 웃음으로 그순간을 모면했지만~ 그때까지도 전혀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는데~목사님이 얘가 다이이지요
하는소리에 다희 를 생각해 보았다 2학년때 유난히 수줍음을 잘타는 여리디 여린
소녀가 어렴픗이 생각이 났다
겨우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왜 그해일들은 생각이 안나는지?
다인 조용하며 언제나 볼을 발게 붉히는 아주 여린아이인데 부모님이 중국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학습준비가 미비하여`아마도 기가 죽엇던 것같았다
그땐 한글미해득이 많아서 공부가 끝나� 나머지 공부를 했다.
아마도 그속에 한 일원이 되어서 늦게 까지 교실에 남았던 기억이 정말 어렴픗이 났다
이젠 공부도 잘한다는 신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주 예쁘게 자란 다희가 잘자라줘서 고마웠다
베시시 웃음을보내는 다희의 붉은뺨이 여전하구나 하면서
씁씁한 미소를 보내면서~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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