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등산 후 무릎통증! 반월상 연골파열 주의
무릎통증 반월상 연골 파열이란?
반월상 연골은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하며, 무릎의 중간 뼈 사이에
들어있는 물렁한 조직은 관절의 연골을 보호하고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사용으로 이 부위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월상연골파열 이라고 합니다.
반월상 연골파열 증상
무릎 관절이 붓고,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무릎 내부에서 소리가 나며, 양반 다리 자세가 불편합니다.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고, 계단을 오를 때 무릎에 통증이 생깁니다.
반월상 연골파열 원인
반월상 연골은 부드러운 조직으로 가벼운 외력에 의해서도 파열 될 수 있으며,
주로 운동 중에 손상이 가장 큽니다. 무릎 사이에 존재하는 두 개의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손상됩니다. 주로 무릎을 굽히거나 편 상태에서 회전력을 가할 때 발생합니다.
반월상 연골파열 검사
환자의 병력 청취를 의사의 진찰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좀 더 세밀한 진단을 위해 MRI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게 됩니다.
단순 방사선 사진으르는 뼈의 이상 유무와 관절선의 간격을 보는 것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반월상 연골파열 치료
반월상 연골 손상은 관절 내시경을 통해 환부에 0.7mm정도 절개한 후 가느다란 관에
특수렌즈를 부착해 모니터를 보면서 손상된 반월상연골을 치료합니다.
절개 부위가 작아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수술 흔적이나 합병증이 낮습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연골 부분 절제술, 연골판 봉합술, 연골판 이식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연골판 부분 절제술은 찢어진 부위를 부드럽게 다듬어 주는 치료방법으로,
다만 연골판을 잘라낸 만큼 무릎의 쿠션 역할이 사라져 주기 관절염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될 경우 봉합술을 시행하는데, 자기 연골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손상된 부위를 정리하고 너덜해진 열골판을 꿰매어 주는 치료입니다.
연골판 이실술의 경우에는 손상된 연골 대신에 환자의 연골이나 생체학적으로 똑같은 새로운 연골을 이식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시술은 연골판이 50% 이상 손상되었거나, 선천적으로 연골판이 기형인 사람에게 적용이 되며,
관절 내시경을 통해 이식하므로 상처가 크게 남지 않고 금속물 이식에 따른
생체학적 합병증이 없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천공술
미세천공술은 손상받은 연골을 재생시켜주는 수술로, 관절염의 진행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진 환자에게 필요한 시술입니다.
연골 손상 부위가 1㎠ 이하인 경우 미세천공술을 시행하는데, 연골이 없는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혈액 성분이 흘러나오게 하여 원래의 연골과 비슷한 연골이 재생되도록 도와줍니다.
연골판 봉합술
혈액이 통하는 부위의 연골이 간단하게 찢어진 경우 연골판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관절 내시경을 통하여 손상된 부위를 정리하고, 너덜해진 연골판을 꿰매어 주는 치료방법입니다.
관절 내시경에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4mm 정도 가는 관과 초소형 기구를 무릎에 삽입하여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연골판을 꿰매어 주는 수술입니다.
자가연골배양이식
연골의 일부분이 닳아 없어진 퇴행성 관찰 초기나 연골 손상에 범위가 넓은 경우 자가연골배양이식술을 시행합니다.
치료방법은 연골의 일부를 떼어내어 4주 정도 배양시키면 그 개체수가 10배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그 뱌양된 연골 세포를 손상부위에 이식하면 본래의 연골 상태로 회복하게 됩니다.
치료 후 관리
수술 후에 2~3개월 정도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여 재활 치료를 하고, 무릎에 너무 무리가 가는 등산이나
축구처럼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무리가 덜 가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부담이 많이 가는 동작, 특히 쪼그려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생활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다이어트효과*자전거다이어트방법 (0) | 2013.11.08 |
---|---|
[스크랩] 다섯 손가락 운동으로 건강 찾는 법 (0) | 2011.09.18 |
임신중 피해야될 음식 //모새엄마~~홧팅!! (0) | 2011.08.16 |
산모의 젖이 부족할때~ (0) | 2011.08.03 |
놓칠 수 없는 42 가지 '요리 상식' (0) | 201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