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름다운時 비 향기 편지 / 안경애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2. 6. 27. 비 향기 편지 안경애 여름비가 내립니다 연당 물 머금은 잎 가득히 행복한 듯이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으며 파란 바람 바다색 하늘에 한 구절 그리운 시 되어 하얀 파도 일구어 빗방울 흘림체 연서 살며시 놓고 갑니다 아마 지금쯤 그대 가슴에도 연꽃향기로 가득할 테지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바다와 등대지기 '좋은글 아름다운時'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의 미로 (0) 2012.10.09 울님들!! 풍요로운 명절로 행복하시길~ (0) 2012.09.28 장미의 유혹 (0) 2012.06.08 쓰다만 편지 (0) 2012.05.19 四月의 신부 (0) 2012.04.10 관련글 고독의 미로 울님들!! 풍요로운 명절로 행복하시길~ 장미의 유혹 쓰다만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