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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삶의 이야기!!

[스크랩] 와~~감격!!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1. 12. 21.

8주년 정모를 다녀오면서~정말 많은 감격과 기쁨을 맛보았지요

미소카페 정모가  용산에서 있다는 공지를  보고 망설리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용기를 내서 다녀왔어요~후후 할매가  그 좋은자리에 또 참석하면 주책일것 같아서...

 

멀리 해남서도 ~봉화에서도~ 영양에서도~ 많은 아우님이 힘들게 온다고 하는데~~

단지  나이가 많단 이유로 주저 앉아 있는것이 도리가 아닌것 같고 더 늙기전에 

난, 한번은 올라가서  연약한 몸으로 카페를 꾸려가는  미소지기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지요

 

사실은  많은 님들을 알지도 못하고  그나마 손녀때문에 편지지방에  자주오지도 못하고  활동이 저조해서

참으로 생각이 많앗지만~지금 생각해 보니 참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엇던것 같아 여러 아우님들에게 감사하지요

항상 댓글을 달아주시는 성욱님이 부부동반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는모습도 좋앗어요 

 

편지지방으로 가고 난후에 활동하신  미모의 정다운님, 여성스러운 핑크빛향기님!~처음 봣는데도 낯설지가 않앗어요 

주저하는 할매를  끌어 낸 여우별님!!정말 재치덩어리네요~

시인 이신 가시나무 숲님의 잛은머리와 웃을때 보조개가 참으로 인상적이엿고 ~건강해 보여서 좋았어요

풀꽃님의 부부동반은 만인에게 부러운 대상이였지요~체구도 작은 호수님!!후후 여장부중에 여장부!!

그 작은 몸으로  농사지어서 만인에게 베푼다는것은 그리쉽지 않을덴데..

엄마의 고운 심성 때문에   아마도 아들들이 키가 훤칠하고 준수한 효자 아들인가봅니다 

 

미소카페에 지주인 미소님!!~예쁜 한복을 입고  정말 넘 추운  날인데도 후후 카페지기가 무엇인지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이 안스러웠지만 사랑스럽기도 해서 믾이 보듬어 주고 심었어요 

난 사실은 나이를 먹고 잘하는 것이 안아 주는 일인데~후후 수줍어서 그날은 크로바님, 니카님, 하나의무늬님등등

여러 운영진님들이 앞에서 수고 하는데 에긍~변변히 인사도 못하고 안으로 줄행랑을 치는 못난짓을 하고 말앗으니...

 

풀꽃아우님과 호수아우님이 몇차례  사진과  리얼하게 글을 올려서 참석하지 않으신 님들도 

익히 그광경을 아시겟지요 ~후후~울님들도 댓글들을 읽으면 그때의 광경을 그릴수 있을거예요

영양님이 사진속에서 작게 폭 들어 가 계셔서  내가 한덩치 하는 꼴이 되엇는데~후후 절대 그렇지않음ㅠㅠ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 심정님!! 슈퍼님!! 이번에  보지못한 것이 ....언제 볼수 있으러나??

 

오늘 뜻밖에 큰 선물을 받앗어요`~

봉화에 호수아우님이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속엔 수없이 많은 것들이 나왔답니다

이런 큰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겟네요~큰숙제거리를 주신것 같아서  어찌해야 될지~~후후 감사합니다

콩잎김치 ~깻잎김치~갓김치~팥~콩~쌀~고구마~호박~배추등등 그냥 먹기가 아까워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답니다

    ( 정모날 한아름받은 선물도 있는데....특히 미소지기님이 주신 케익만 올립니다.)

                                                            [ 사랑으로 담아온 선물 ]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꿈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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