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름다운時 장미를 생각하며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1. 2. 9. 장미를 생각하며 - 이 해 인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의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길이 열리네 가시에 찔려 더욱 향기로웠던 나의 삶이 암호처럼 찍혀 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송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바다와 등대지기 '좋은글 아름다운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내 마음은 (0) 2011.03.04 처음처럼 (0) 2011.02.17 [스크랩] <舊正>妻男이라고 해야 하나? 兄님이 맞나? (0) 2011.02.01 소금별, 초록별 (0) 2010.12.01 감동플래쉬77 (0) 2010.11.07 관련글 지금 내 마음은 처음처럼 [스크랩] <舊正>妻男이라고 해야 하나? 兄님이 맞나? 소금별, 초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