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속의 백장미 / 헤르만 헤세

  
노을 속의 백장미
                    - 헤르만 헤세-
슬픈 듯 너는 얼굴을 잎새에 묻는다.
때로는 죽음에 몸을 맡기고
유령과 같은 빛을 숨쉬며
창백한 꿈을 꽃피운다.
그러나 너의 맑은 향기는
아직도 밤이 지나도록 방에서
최후의 희미한 불빛 속에서
한 가닥 은은한 선율처럼 마음을 적신다.
너의 어린 영혼은
불안하게 이름 없는 것에 손을 편다.
그리고 내 누이인 장미여, 
너의 영혼은 미소를 머금고
내 가슴에 안겨 임종의 숨을 거둔다.
 

о♡♡°★ 편지지 소스 ★°♡♡о <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cellSpacing=3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3> <EMBED src= "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811254AFC152286?original" width="400" height="5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 <DIV style="LEFT: -450px; POSITION: relative; TOP: -640px"> <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500px; WIDTH: 400px; POSITION: absolute; TOP: 150px; HEIGHT: 401px"></CENTER><PRE><P align=lef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FONT style="FONT-SIZE: 11pt" face=HY나무L color=#ffff00> <B> 노을 속의 백장미 - 헤르만 헤세- 슬픈 듯 너는 얼굴을 잎새에 묻는다. 때로는 죽음에 몸을 맡기고 유령과 같은 빛을 숨쉬며 창백한 꿈을 꽃피운다. 그러나 너의 맑은 향기는 아직도 밤이 지나도록 방에서 최후의 희미한 불빛 속에서 한 가닥 은은한 선율처럼 마음을 적신다. 너의 어린 영혼은 불안하게 이름 없는 것에 손을 편다. 그리고 내 누이인 장미여, 너의 영혼은 미소를 머금고 내 가슴에 안겨 임종의 숨을 거둔다. </P></PRE></DIV></DIV></EMBED> </EMBED><EMBED style="LEFT: 10px; WIDTH: 0px; TOP: 578px; HEIGHT: 0px" src=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4/샹송-마리짜강변의추억-실비바르.mp3 width=280 height=45 type=audio/mpeg volume="0"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