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우리집 아저씨가 간이 안좋아서 치료를 받고 있는중인데
입맛이 딱 떨어져서 아무리 좋은 것을 해드려도 한 두수저 뜨면
수저를 놓고 더이상 식사를 못합니다
고향이 진도인데 그곳에 곰삭은 김치이야기를 하네여
아무리 흉내를 내도 경상도 출신인 내 손맛으론
도저히 그맛이 안나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염치 없지만 한 두포기 만이라도 좀 얻어서 입맛을 돋구고 싶어요
나이도 이젠 칠순이 넘었고 ~아마도 고향이 그리워서 곰삭은
김치를 찾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디서 살수만 있다면 사고도 싶은데 ....
이런글을 올려도 개안은지여?
혹시 삭제 될까 가슴 졸이면서~좋은소식을 기다립니다
인천시 관교동 484-11(3층)
꿈바다 /016-335-0575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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