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름다운時 첫 눈 /서정윤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08. 1. 11. 첫 눈 /서정윤 보고싶은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낙엽 모이던 금호강변 어디 지금쯤 그대는 내 속에 앉는다. 키 큰 미류나무 빈 가지에 올해 깬 까치가 자꾸만 설레이고 맨발로 달려오는 소식들 그대보다 내 마음 먼저 반갑다. 그리운 마음 그 어디서 눈발 날려 부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바다와 등대지기 '좋은글 아름다운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를 마시며 (0) 2008.01.18 걸림돌과 디딤돌 (0) 2008.01.18 첫눈을 맞으면서 (0) 2008.01.11 외눈박이 물고기 (0) 2008.01.04 [스크랩] 결실의 계절 (0) 2007.12.23 관련글 차를 마시며 걸림돌과 디딤돌 첫눈을 맞으면서 외눈박이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