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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아름다운時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07. 3. 12.
      길 - 조 관 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시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디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리 그대가 뛴 발걸음 서둘러 보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수 없는 건 그리움 가득했던 슬픔 모두 스러져 한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놓을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야 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리 그대가 뛴 발거음 서둘러 보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리 그대가 뛴 발거음 서둘러 보지만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 편지지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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