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충격!~
30년지기인 오랜 선생님들과의 모임에서
제일 막내인 정쌤님이 보름전부터 집에 초대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
35년이나 된 쌤님들이기에 허물없고 편안해서
올해 정년 퇴임한 박쌤님의 남편 이교장도 같이 가기로 햇다
이들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같은 교직이라서
우리들이 보고 싶다고 같이 오라고 졸라서 부담없이 동행햇다
한강에서 하는 불꽃잔치에는 사람이 믾아 자동차는 금지라서
용산역에서 버스를 탔는데~발디딜 틈이 없이 인산인해 였다
타고 가는과정에서 내리는곳이 그많은 사람이 우리와 같은
방향이라는 것이 으아햇다
설마 저렇게 많은 인원이 쩡쌤님 댁으러 갈것인가 했는데
궁금해서 카톡으로 알아보니 오늘 오시는분이 30명이란다
에긍 어쩌나~
우리 이교장이 청일점으로 혼자 잇게 되니 은근히 걱정이 됬지만
담배 한대 피고 같이 들어 가서 보니
와~~`정말 30명이나 모였다
놀랍게도 출장 부패를 불러서 넉넉하게 먹을수있게 준비를햇고
7시부터 불꽃잔치를 볼수 있도록 모든것을 다아 준비해논 정쌤님의 배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서 유구무언이 되었다
처음 보는 불꽃잔치도 넘 충격적이였고 30명을 대접한
정쌤님의 배려도 충격적이였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엿다 ~잊을수 없는 추억을 준 정샘님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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