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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삶의 이야기!!

[스크랩] 나에게 활력소를 안겨준 귀한 선물~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2. 7. 11.

 
  한동안 격조햇엇는데~울제자님들 편안하신가?~ 
 40 여년전에 내 열정과 젊음을 받쳤던 보개면에 그림같은  보개초등학교 ~
 참으로 그리운 그시절이 오늘도 생각났지~
 생각지도 않은 선희의 귀한 선물을  받고 감개가 무량 했당
 도저히 그냥 먹을수가 없어서 인증샷으로 한컷 찍어서 올리면서~
 콧끝이 찡함은~아마도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되살려 주어서 인지도 모르겟어
 이젠 망각의 단어가 친구하자고 자꾸 찾아와서 갑갑햇는데~
 선희의 땀에 결실인 농산물이 모처럼 나에게 활력소가 되엇단다.
 참으로 귀한 선물~~50을 바라보는 중년의 제자!! 넘 감사하다 
 장마철로 접어들면 어케 할고?~울 제자들의 농사에 부담이 되지 말아야 할덴데..
 울 제자님들!! 편안한 시간들 되시기를~
                    [귀한선물과~~정성이 깃든 조선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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