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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열대어와 코카

디스커스 외부기생충치료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2. 1. 24.

 

2자수조기준(치료시) 

1회 구충시  디스토시드 1정기준의1/2  ,메트디나졸 5정  ...  

 3일후재투여시 디스토시드 1/4  +메트디나졸 3정 ,,
                 (예방투여시)  수조당  디스토시드 1정기준의 1/4 +메트디나졸 3정   == 한달에 1회 정기적인 예방구충
기생충치료시에는 하루전날  반드시 급식을 시킨후 치료제를 투입하셔야만 효과 100
배입니다,,,

 

1. 엘바진

세균성 감염에 사용하는 치료제로 바이러스.세균성.곰팡이성.피부병 치료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초기 광어병 발작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신규 디스커스를 축양할때나 예방용으로도 사용하며 그밖에도 디스커스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되면 사용한다.
일본의 엘비쥬의 경우는 100L어항일 경우 사용 설명서에는 아마 2G정도 사용하라고 쓰여있으나 보통 4G정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환수는 치료 목적이라면 약용 후 3일후에 1/2정도 물갈이를 하고, 1주일 후에 상태를 확인하고, 재차 투입한다.
물론 재차 투입번에도 물갈이를 해야한다.
그리고 축양용으로 사용한다면 약품을 투입하고 1주일 정도 상태를 확인하고 물갈이를 한다.
기본적으로 약의 지속성은 3일 정도이며 참고적으로 일본에서는 많은 브리더들이 사용한다. 소금욕이 불가한 야생디스커스
축양시에도 많이 사용하며 또한가지 그린F도 동일한 용도로 많이 사용함.

 

2. 디스토시드 : 기생충 치료제

메트로디나졸로 치료할때는 디스토시드도 병행하시는것이 효과가 좋다. 또한 물갈이 후 30도이상에서 메트로니다졸 5정,디스토시드1정을 넣은 후 3일간 약욕시킨후 5일간 걸쳐 매일 30%물갈이를 해준후 6일째 60%로 물갈이 후 다시 메트로니다졸5정, 디스토시드1정을 투여 온도30도이상을 유지 ... 이때 먹이는 주지말고 ...
약욕을 시작하면 원충에 감염될경우 흰색 배설물이 계속 나올것이며 약욕은 2~3회정도 하고 총 기간은 15일에서 20정도걸린다.
중간에 5일정도 기간을 두는 것은 섬모충의 부화기간이 5일이기 때문이며 또한 체력이 약해진 디커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시간이기도 하다.이때는 먹이를 주어야 한다.
또한 메트로니다졸,디스토시드는 원충을 죽이는 것 보다는 디커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서 충을 외부로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3. 메트로니다졸 : 내부기생충 치료제(섬모충)

물의 온도를 33도로 10일 동안 올려주고 물100L에 두알 넣어준다. 대부분 치료되나 너무 시기가 오래된것은 곤란하다.
다른것에 비해서 배도 부르지 않으면서 먹이를 슬슬 쪼아보기나 하고 뱉어 내면 일단 섬모충에 감염된 것으로 봐야한다. 어항의
고기가 전체적으로 먹이를 거부하면 여과 상태나 PH를 체크해봐야 한다.즉 물의 상태를 정검 해봐야 한다.

디커가 먹이를 안 먹고 흰변을 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질악화나 생먹이의 복용 등에서 오는 병증인데요
이 경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약이 메트로디나졸입니다.
흰색 알약이죠.
오늘은 이 메트로디나졸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트로니다졸 사용법]

- 구입처는 의약분업이 안되어 있는 지역의 약국 (수족관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내부기생충(섬모,편모충에 의한 흰 배설물과 체색변화)에 감염되었을때 사용합니다.

   내부기생충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 신경계까지 침투할 수 있고, 신경계까지 침투하면 치료불가입니다.
   신경계까지 침투한 후의 증상은 일명 광어병이고, 광어병의 여러가지 이유중의 한가지에 해당합니다.
   광어병은 내부기생충이 발전한 것이라고 편협된 결론을 이야기 하지는 마세요.
   광어병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이 더 많고, 발병원인도 여러가지 입니다.

   그리고, 체색변화는 외부기생충 및 수질쇼크 등의 다른 이유로도 나타나기 때문에
   메트로니다졸을 사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증상은 흰 배설물입니다.

- 용량 : 40리터당 1알 (곱게 갈아서 물에 희석 후 수면도포)

- 용법 (중간에 됐다싶어서 멈추면 도루묵입니다. 끝까지 잘 지켜야 합니다.)

   1. 치료전 환수 : 스폰지여과기를 꺼내서 그 '어항물'로 잘 헹굽니다 → 스폰지여과기로 어항의 벽면과 바닥을 잘 문질러서 세척합니다 → 스폰지여과기는 다시 설치하고 1시간 정도 기다랍니다 → 시간 경과 후 환수를 50% 정도 하는데, 청소 후의 바닥에 쌓인 찌꺼기들을 위주로 환수합니다 (모든 약처방의 기본사항입니다)

   2. 어항온도 높임 : 34℃ (히터 성능에 따라 과열될 수 있으므로 주의요망)

   3. 메트로니다졸 투여 : 상기 용량 참조 (2자 축양어항 기준으로 2~3알)

   4. 24시간 경과 후 50% 환수

   5. 다시 하루 경과 후 50% 환수하고 처음 투여한 약의 1/2 재투여

   6. 다음날 다시 50% 환수

   7. 다음날 다시 50% 환수 후 처음 투여한 약의 1/2 재투여

   8. 다음날 환수

   9. 첫날부터 일주일 경과하면 온도를 서서히 28℃로 낮춤

- 환수할때는 환수할 물을 어항온도와 맞춰놓은 후 환수해야 하고, 하룻동안 받아놓으면서 에어레이션을 한 후에 사용하십시오.

- 메트로니다졸은 순수하게 약성분만으로 병원체를 죽이는게 아닙니다.
디스커스의 아가미와 입을 통해 체내로 흡수된 약물이 병원체를 무기력하게 만들때 디스커스 자체의 면역성으로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100% 죽일수는 없습니다.

- 그리고, 이 과정에서 온도를 높이는 이유는 병원체가 디스커스만큼 높은 온도에서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 메트로니다졸과 프라지퀀텔(후라시날, 디스토시드)은 혼합약욕이 가능합니다.

- 흡충을 치료하는 프라지퀀텔은 원충류를 죽이지 못하고, 반대로 메트로니다졸은 흡충을 죽이지 못합니다.


보통 먹이를 안먹고 흰변을 누을 경우 메트로디나졸을 많이 투여하지만
메트로디나졸이 구하기 어려운 분들은
약국에 가서 젤콤을 투여해도 괜찮습니다.
젤콤의 용법은 약간 다릅니다.
젤콤제재 자체가 물에 잘 안녹기 때문이죠.
대충 100리터당 1개 정도 넣고 희석시켜 살포해주는 방법이랑
먹이랑 같이 넣어서 직접 먹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든 병은 꾸준히 그리고 강약을 조절하면서 치료해야합니다.
디커의 체력도 살펴가면서 약을 살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