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우리집 페루 엔젤입니다
우리집 페루가 근3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열심히 알을 낳았지만
제대로 건진것 이라곤 몇십마리도 안되네요
후후 엔젤한데 염치가 없어서 이번엔 온전히 맡기기로 마음먹고 지켜 보고있어요
수요일에 파이프에 알을 낳았는데~2틀지난 후엔 스폰지에다가 옮겨 놓았더라고요
아직 이런일이 없어서 자문을 구했더니 그래도 개안다고 해서 그냥 두었어요
근데 어찌된일인지 몇시간 지난 뒤에 보니 알들을 바닥에 모두 옮겨 놓았어요.
그많은 알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옮겨 놓앗는지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
알들을 옮길땐 그장소가 불안해서 편안한 곳으로 옮긴다고 햇는데~~결코 내가 보기엔 바닥이
편한곳은 아닌것 같은데 무슨이유인지 걱정이 되드라고요
다행이 그밤을 보내지않고 늦은시간에 다시 이렇게 스폰지에다가 하나도 낙오없이
붙혀 놓앗어요 ~오늘이 6일째인데 아주 잘돌보네요~ 대단한 부모들이에요
그동안 내욕심이 너무 과해서 매번 실패를 한것 같아요
첫번짼// 파이프에서 ~스폰지로
2번짼 // 스폰지에서 ~땅바닥으로
3번짼// 다시 스폰지 여과기로~~이젠 더이상 옮기지않겟지요?
한넘도 실패하지않고 잘 간수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미련퉁이 였는지...
정말 부끄럽드라고요
이번엔 그들에게 맡겨 볼래요~~그동안 생산양이 많아서 멀지 않아
휴면기간이 될것도 같아서 마지막으로 맡겨 보렵니다 ~
울님들!! 편안한 시간 되셔요
<4번째로 다시 알들을 왼쪽으로 옮겼어요 .>
오른쪽 알들이 뭉쳐 있는것에 곰팽이가 쓸가 염려했더니 ~~
오늘아침에 보니 뭉쳐 있던 알들을
다시 왼쪽으로 잘 옮겨 놓았더라고요 아마 내가 쿠아 부화통에 넣고 옮겻으면 많은 알들이 용궁을 갔을덴데 아직은 한마리도 낙오없이 건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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