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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와 낭송시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 안의 `아이` ( 4월13일)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10. 4. 14.

          님~ 맑은햇살처럼 고운미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내 안의 '아이'가 아직도 보채고 있나요?
      저 먼 옛날의 상처 때문에 아직도 울고 있나요?
      이제는 더 보채지 않게 사랑의 빛을 보내야 합니다.
      우는 아이에서 웃는 아이로, 상처받은 아이에서 
      상처를 이겨낸 아이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아이가 잘 자라나야 
      나도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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