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춥고 변덕이 나서 물생활이 시들어 가고 있을때에
뜻밖에 안시가 효자노릇을 했어요
10월 달에 낳을 때가 되었는데도 미동도 하지 않더니 며칠 나들이를 다녀와서 보니
후후후~숫넘이 부채질을 열심히 해서 행여나하고 부화통에 넣었는데
~와~~100 마리의 노란치어들이 나를 웃게 해 주네요
우리집 영감님은 내가 나들이 하고 집에 없어서 저넘들이 온전히 살아있지
아마도 집에 있었으면 안달스럽게 자꾸 만져서 제대로 살지 못햇을거라고 해요
아침에 눈뜨면 치어들에게 인사하는것이 첫번째 일이 되엇답니다
오늘이 일주일째인데~~아직까진 발색좋고 낙오자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지난번에 안시치어 들에게 실패를 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나 항상 조마조마해요
저번에 치어들은 하루 밤만 자고 일어나면 서너마리씩 용궁으로 가곤하더니~~
결코 몇마리 못건졌거든요
서너달 지켜보면서 간간히 치어들의성장을 올려 볼게요
에공~디카가 시원치 않은지 내솜씨 때문인지 사진이 넘 거시기하네요
[후후후 거시기한 울 안시들!!!]
'우리집 열대어와 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피 카카 더블레드 분양받기로 함 (0) | 2009.12.30 |
---|---|
미사용 히타 2개와 중고 산소기 5개를 분양합니다 (0) | 2009.12.27 |
[스크랩] 엔젤 3마리를 무료 분양합니다 (0) | 2009.10.17 |
알비노 플래드 1월령 8마리~l44 안시 숏핀 3.5cm 이상 4마리 ~ (0) | 2009.10.10 |
[스크랩] 오후나들이중에~ (0) | 2009.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