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구분 (펌)
멜리아는 등핀 가장자리를 보고 쉽게 암수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처럼, 노란빛 혹은 금빛이 포함되어 있으면 숫컷,
오른쪽처럼, 검은색만 보인다면 암컷입니다.
전체적인 몸빛깔도 보시다시피 암컷이 더 검은편입니다.
색깔구분은 3센티 전후가 되면 구분이 확실해지고, 이 사이즈가 되면 산란도 가능합니다.
좀 더 자라면 사이즈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수컷은 7~8cm까지 자라는 반면, 암컷은 4~4.5cm정도까지 자랍니다.
물론 자연상태가 아닌 어항안에서 자란 녀석들은 보통 더 작게 자랍니다
멜리아는 등핀을 폈을때 암컷은 핀색이 검은색으로 시작해서 끝부분만 하얗구요~
수컷은 검은색->노란색->흰색의 패턴입니다~
1.쌍이 잡힌 상태에서는 숫넘이 상대적으로 진합니다.
더 강하게 보이기 위해서 일 것같아요..
여러마리가 있을 경우에도 발색이 진하게 올라오는 녀석이 짱일 경우가 높죠..
상대를 위협하기 위함일 것같아요..
하지만,발육이 더딘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 늘 발색이 진하기도 해요.
어항안에서 짱일지,아웃사이더일지는 알 수 있겠죠.
발색은 이렇게 상대적이고 환경적인 거라 암수구별의 기준으로는 적합치 않겠죠.
2.성어로 성장하면서 숫넘은 빠르게 성장하고,암넘은 성장이 늦습니다..
외형상으로,몸통이 역삼각형 모양으로 얼굴쪽이 퉁퉁하면 숫넘,
암넘은 일자형으로 몸통이 그리 크게 발달하지 않습니다..
숫넘은 암넘에 비해 얼굴이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간혹 숫넘같은 암넘이 있습니다..몸집이 보통의 암넘보다 크죠.
그런 경우 치어를 더 많이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산란 사이즈가 되면 암수 크기 차이가 확실해요.
등핀 끝부분 살펴보셨나요..
길면 숫,짧으면 암입니다..
멜리아가 한 어항에서 소라를 차지하고 살고 있다는 것은 쌍이 잡혔다는 것
만약 쌍이 잡히지 않았다면,,숫넘이 암넘을 소라에서 빼내고,결국은 암넘은
스펀지 위로 쫓겨나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쌍이 잡히면 암넘은 자기소라를 정하고 거의 소라를 벗어나지 않고 지키게 됩니다.
수컷도 자기 소라 근처에서 좀처럼 움직이질 않습니다..
산란을 할 때만 암넘 소라에 가서 암넘이 소라 밖으로 못나오도록 입구를 지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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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이 그림과 설명을 보고 혼동이 일어나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우리집 멜리아 3마리 !!>
안녕하셔요
멜리아가 점점 성어의 모습이 되어가는데~
1) 암수의 구별이 힘드네요 ~구별해 주셔요
가운데 있는 넘이 암넘인가요?
가운데 넘이 유난히 색깔이 짙은데 덩치는 제일 커요
암넘 치곤 덩치가 너무커서 암넘이라 하긴 좀 거시기해요
색깔이 흐린 2넘들은 날씬하고 덩치가 작아요 ~으째 저위에 설명을 일고나니
혼동이 생기네요
2) 하램이 가능할까요?
날씨가 무덥네요 ~즐물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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