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디데이~ 기다리던 40년만에 초등 동창들을 만낫지유~ㅎㅎㅎ 7명중에 1명은 딸에 출산이 오늘 내일이라서 못오고 6명이 모였슴돠 우리들은 4학년때부터 6학년까지 3년을 같은반에서 공부했던 동창들 이라서 우린 쉽게 호호호 하하하 후후후 히히히 흐흐흐 후후후 .6명은 이같이 웃으면서 시간 가는줄도 몰랏지유~ 근데 이상하게도 유일하게 먼저번에 만났던 건강원 하는 분이 얼굴만 눈에익고 다른 친구들은 한참을 들여다 보고서야 어렴픗이 ~~~~ 아이들도 역시 나라고 하니깐 그렇구나 하지 ~ 길에서 보면 못알아 보고 지나쳤을 거라고들~~신기한 얼굴들로 보고 또 보고 그중에서 건강원하는 분이라는 친구는 술도 웬간히 좋아하고 여장부감인데 컴에는 전혀 재미를 모른다고 하니 별천지에 사는 것도 같았어요 그 친구들~~ 40년이란 생활 공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았다..점점~ 아찜씨들의 용감한 발언들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어느새 우리들은 한마음으로 통하기 시작했지유 점심을 궁리하다가 삼계탕으로 준비했지여 모두들 즐겁게 이야기하면서..먹으면서 .웃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는데 외출해서 돌아온 영감님 울 동창들 보고 수줍어 하시면서 3층으로 올라가시고 우린 시간을 잊고 이얘기 저얘기하는중에 저녁이 되엇지여 그동안 기금을 모아 둔것을 가지고 4박5일로 중국에 다녀오기로 햇다고 하면서 오늘 불참한 아이것까지 7명을 예약햇는데 아무래도 순이가 못갈것 같으니 그자리를 나보고 같이 가자고하네요 난 중국은 별로인데 장가계,원가게,등등..경치가 볼만하다고 아이들이 가자고 졸르는데 거절하기에 넘 유혹적이라서 영감님한데 일단 허락을 받아볼까 합니다 일금 799,900~후후후 1000원없는 8십만원은 나에겐 거액이고 영감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할것같아 숙제꺼리가 생겻네요 시간도 별로 없어요~다음주.화요일 출발이라는데 정신없네요~ 울님들!!어떻게 할까요? 갈까요? 말까요?~ 갑자기 닥쳐온 회리바람 같아서 정신이 떨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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