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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아름다운時

[스크랩] 풀 수도 끊을 수도 없는

by 꿈바다와 등대지기 2007. 2. 13.
  
풀 수도 끊을 수도 없는
           詩/ 윤보영
그대 생각 하는 내 마음이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고무줄 같았으면 좋겠어
아니야
고무줄은 끊어 질 수 있잖아
고무줄보다 더 질긴
인연이었으면 해
풀 수도 
끊을 수도 없게.
시집「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 편지지 소스보기‥―★
출처 : 스위시 강좌 ♡은지네 카페♡
글쓴이 : 꿈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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